학력 (Education)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박사 졸업 [논문: 죄르지 리게티(György Ligeti) 《피아노 에튀드》(Études pour piano, 1985-2001) 전 곡 분석 및 연주법 제안]
줄리어드 음악대학 석사 졸업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학사 졸업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예비학교 및 월넛힐 예술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중 도미
예원학교 졸업
현재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 국민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예원학교 출강
앙상블노바(Ensemble Nova) 멤버
입상경력(Awards)
2017. 에피날 국제피아노콩쿠르 메달리스트
2010. NEC Honors Competition 우승
2006. 오벌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
콩코드 오케스트라 영 아티스트 콩쿠르 1위
국제 챔버 앙상블 콩쿠르 1위
Fischoff 내셔널 챔버 콩쿠르 입상
2005. 뉴 잉글랜드 필하모닉 영 아티스트 콩쿠르 1위
2002. 틴에이져 콩쿠르 대상
국민일보 한세대 콩쿠르 1위
2001. 음악춘추 콩쿠르 1위
세종음악 콩쿠르 1위
1999. 소년 한국일보 콩쿠르 1위
피아니스트 윤정은은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 도미하여 New England Conservatory 예비학교와 학사학위를 장학생으로 취득하고 줄리어드 음악대학 역시 장학금을 수혜하며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그리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Teaching Assistant로 박사과정(논문: 죄르지 리게티(György Ligeti) 《피아노 에튀드》(Études pour Piano, 1985-2001) 전 곡 분석 및 연주법 제안 / 지도교수: 최희연, 이민정)을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취득하였다.
유년 시절부터 유력 콩쿠르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소년한국일보 콩쿠르 금상을 시작으로 세종음악, 음악춘추, 국민일보-한세대 콩쿠르 등에서 1위, 틴에이저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Concord Orchestra, New England Philharmonic Young Artist Competition 1위, Fischoff National Chamber Music Competition 특별상, International Chamber Music Ensemble Competition 1위, Oberli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3위, NEC Piano Department Honors Competition 우승 등 국제콩쿠르 무대에서도 상위 입상하여 실력을 인정받고 무대 경험을 쌓았다.
관객과 폭넓은 연주 무대에서 만나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정은은 일찍이 2001년 금호 영재·영아티스트 콘서트 시리즈 독주회를 시작으로 미국 New England Philharmonic, Concord Orchestra와 협연하였으며 미국 보스톤 Jordan Hall, 뉴욕 링컨센터 Alice Tully Hall, Paul Hall, 카네기홀의 Weill Recital Hall 등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하였다.
2018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귀국 독주회로 국내 무대에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린 그녀는 티엘아이 아트센터 젊은음악가시리즈, 엘림선데이콘서트, 세종 체임버홀, 하남문화예술회관 등에서 독주회를 가지며 연주 활동을 전개해나갔다. 또한 2014년부터 서울대학교 현대음악 프로젝트 Studio2021과 Ensemble Academy에서 연주와 렉처를 가졌고, 동시대 작곡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신작을 초연하는 등 현대음악에 관한 관심을 키워왔으며 세종솔로이스츠의 ‘힉엣눙크’, 일신프리즘시리즈, CCMF 창원현대음악제에서 연주하였다. 또한 2021년 창단연주회 이후로 매년 정기연주회를 가지고 있는 트리오 리베르떼의 멤버로 롯데콘서트홀 MUSIC KEEPS GOING 시리즈, 최양업홀 정오음악회, 화성문화재단 더 H 콘서트, 프라움악기박물관 토요콘서트, 서초실내악축제에서 연주하고 한경arteTV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장르와 시대의 프로그램으로 눈에 띄는 음악적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그녀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서울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으로 리게티 피아노 에튀드 프로젝트를 이어왔으며 한국 피아니스트로는 처음으로 전 곡을 완주하였다. 2023년에는 서울대학교의 ‘리게티 탄생 100주년 기념 콘서트’, 주한 리스트 헝가리 문화원에서 개최된 ‘리게티 포럼’에 참여하였고 국민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초청 강연을 가졌다.
국내에서 최희연, 백혜선, 안소연, 김미경 교수를, 미국에서 변화경, 강충모, Matti Raekallio 교수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윤정은은 교육 활동에도 관심을 쏟으며 유로아트, 툴뮤직, 연천MK 피아노 캠프와 가와이 페스티벌, VMP 마스터클래스, 앙상블노바 온라인 워크샵에 교수진으로 참여하였고, 현재 국민대, 서울대, 숙명여대, 한양대, 예원, 서울예고에 출강하고 있다.